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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춘언, 김포시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정치가 아닌 행정으로 도시 변화 이끌겠다’

팩트뉴스1 2026. 2. 20. 14:54

<사진설명=두춘언 (전) 김포시 기획조정실장이 6·3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팩트뉴스1]

 

두춘언 (전) 김포시 기획조정실장이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35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직접 도시 운영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두 예비후보는 "구호가 아니라 실행, 약속이 아니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압도적으로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자신을 특정 정치 세력이 아니라, 행정 전문가로 소개하며 "누구에게도 빚진 바 없기 때문에 시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포에서 태어나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지역에서 보낸 점은 두 예비후보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이다. 그는 "행정은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이라며, 도시 성장기에는 정치적 대립보다 실질적인 실행력을 갖춘 행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약 발표는 다소 미뤄진 상황이다. 두 예비후보는 "선관위와 협의해 선언문 수준에 맞춰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면서, "김포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 설계와 실행 방향은 추후 상세히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현 시정에 대한 평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는 "여러 시장들과 일하며 김포 현실에 맞는 행정의 어려움을 체감했다"라고 말하며,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출마 결심의 결정적 계기였다"라고 밝혔다. 이는 현 김병수 시장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원론적으로 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설명=두춘언 (전) 김포시 기획조정실장이 6·3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팩트뉴스1]

 

공천 관련 질문에는 출마 직후 지역 당협 관계자들과 접촉한 사실을 밝히면서도 "경선의 중립성을 존중하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평가받겠다"라고 말했다. 두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나설 수 있다.

 

도시 비전에 대해선 경제도시와 문화도시의 병행 발전을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 기반을 살려 일자리를 늘리고,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문화·예술 인프라도 확충해야 한다"라고 했다. 수도권 베드타운 지적에는 "규제 완화와 일자리 창출이 핵심 과제"라고 답변했다.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찬반 입장을 내지 않았다. 다만 "김포의 정체성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을 반복하며,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두 예비후보는 김포 운양동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김포시 교육문화국장, 경제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으며, 그간 녹조근정훈장과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이번 출마 선언으로 행정 관료 출신 인사가 차기 김포시장 선거 구도에 본격 합류함에 따라, 지역 내 정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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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춘언, 김포시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정치가 아닌 행정으로 도시 변화 이끌겠다’

<사진설명=두춘언 (전) 김포시 기획조정실장이 6·3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모습이다.>[사진=팩트뉴스1]두춘언 (전) 김포시 기획조정실장이 김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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