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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연장 위해 5,500억 직접 부담…지금은 시민 생명 지킬 결단의 시간’

팩트뉴스1 2026. 2. 2. 15:46

<사진설명=김병수 김포시장이 2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팩트뉴스1]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김포시가 사업비 5,500억 원을 직접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김 시장은 2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김포의 출퇴근길은 불편을 넘어 위험의 단계에 와 있다”라며 “매일같이 쓰러지는 시민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숫자로만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김포시가 부담하겠다고 밝힌 5,500억 원은 총사업비 3조3천억 원의 약 17% 수준이다. 김 시장은 이 재원을 향후 김포 전역에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부담금을 활용해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이익을 특정 집단에 귀속시키는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공공 인프라에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재원 마련 방식은 과거 김포골드라인 건설 당시처럼 본예산을 줄여 충당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시민을 위한 필수 행정과 복지 사업이 축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5,500억 원은 결코 가벼운 금액은 아니지만, 시민의 생명이 위태로운 지금 결코 아까운 돈도 아니다”라며 “5호선은 개발 사업이 아닌 시민을 살리는 안전 인프라”라고 규정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경제성 보완은 물론, 사업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건설폐기물 처리장 문제를 해결하고, 검단 지역을 우회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정안에도 동의하는 등 정부 요구사항을 상당 부분 이행해 왔다. 서울시를 비롯한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도 지속해 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사진설명=김병수 김포시장과 국민의힘 선출직 의원들이 2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5호선 연장 예타조사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 [사진=팩트뉴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경제성을 이유로 결정을 미루고 있다. 김 시장은 “5호선 연장이 늦어질수록 사고 비용과 사회적 비용, 지역 경쟁력 약화라는 국가적 손실만 커질 뿐”이라며 “김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정부를 향해 “5호선 김포연장 예비타당성조사를 즉시 통과시켜 달라”라고 촉구하며, “김포는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결단”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김포시장으로서 5호선이 김포에 들어오는 그날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김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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