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김포의 교통 문제를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도시 생존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진단하며, 철도 개통 전까지의 교통 공백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배 의원은 최근 발언에서 “김포는 이미 골드라인 사태를 통해, 철도보다 인구가 먼저 유입된 도시가 어떤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하는지 경험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김포가 직면한 상황은 그보다 더 큰 규모의 ‘제2차 교통 공백기’로, 이것은 예측이 아니라 이미 정해진 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강시네폴리스를 비롯해 풍무역세권, 감정4지구, 걸포4지구,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는 상황에서, 5호선 김포 연장 개통 목표는 2031년으로 설정돼 있지만 여러 변수로 인해 2033년 전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202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경우 약 5년간 철도 공백기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배 의원의 지적이다.
배 의원은 “이 기간 시민들은 골드라인과 버스, 이미 포화 상태인 도로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라며, “아무런 대책 없이 입주가 이뤄질 경우 골드라인은 사실상 마비되고, 올림픽대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상습 정체가 일상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이러한 위기가 충분히 예측 가능함에도 철도 개통 전 교통관리 전략이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배 의원은 철도 개통 전 교통 공백기에 대응할 시장 직속 ‘교통혁신본부’의 즉각 신설을 제안했다. 철도, 버스, 도로, 환승, 수요관리를 하나로 통합하는 상설 컨트롤타워를 통해 출근 시간 통행 시간, 광역버스 정시성, 골드라인 혼잡도 등 주요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대책으로는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최대한의 운행체제 도입, 출근 시간대 빈 열차 투입 및 혼잡 완화 동선 개선, 올림픽대로 등 주요 구간에서의 버스 우선 정책 강화, 입주 시기와 연계한 광역버스 노선 사전 인가제 도입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감정4지구와 시네폴리스 등 비역세권 지역에는 출근 시간대 고정 셔틀버스를 운영해 단지와 역·환승 거점을 직접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 모든 대책은 시민들의 출근길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전략”이라며, “이미 한 번 ‘나중에 대비하자’는 말의 대가를 골드라인에서 치렀다.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포의 교통 위기는 이미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준비하느냐 방치하느냐에 따라 김포가 교통 실패 도시가 될지, 위기를 관리하는 도시가 될지가 갈릴 것”이라며 집행부의 신속한 결단과 즉각적 실행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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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의원, 김포 교통보릿고개 현실화…철도 개통 전 ‘특단의 대책’ 시급
<사진설명=배강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팩트뉴스1]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김포의 교통 문제를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도시 생존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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