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2월 24일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교통 문제 해결과 청년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정 전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라며 “멈춘 김포를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의 정체와 청년 인구 유출을 가장 큰 위기로 진단하면서, “김포를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도 밝혔다.
본인의 재임 시절 이룬 주요 성과로는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추진, 인하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유치 기반 조성, 스마트 신도시 구상, 교육예산 확대 등을 꼽으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 성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쟁점이 된 지하철 5호선 연장 재정 부담과 관련해, 현 시장인 김병수 시장이 제시한 5,500억 원 분담안에 대해서는 “김포가 거리 비례 방식으로 원래 부담해야 할 지방비 성격이 크다”라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결정적 해법이라고 보긴 어렵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성 확보와 함께, 서울·인천과의 협의 구조 재정립이 필요하다. 정책성과 접경지역 특례 반영 없이 경제성만을 강조한다면 예비타당성 통과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패배 이유로는 가시적 성과 부족, 5호선 추진 지연, 도시개발 관련 의혹 확대, 언론 소통 부족 등을 복합적 원인으로 언급하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한 책임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또 “지난 4년은 시민의 현장을 다시 배우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도시개발 관련 재판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감사원 조사와 경찰 수사에서 행정상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검찰 기소는 정치적 판단의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공천 과정에서도 충분히 소명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후보 간 논란이 거세진 렛츠런파크 이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검토는 없었지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무작정 반대할 이유는 없다”면서, 동시에 사행성 이미지 관리와 지역 수용성 확보가 전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시장은 마지막으로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라며 “주거, 일자리, 교육, 세 분야를 모두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 김포를 다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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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전 김포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멈춰선 김포 다시 뛰게 하겠다’
<사진설명=민선7기 김포시장을 지낸 정하영 전 시장이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모습>[사진=팩트뉴스1]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2월 24일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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