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적설량이 많지 않은 예보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
기상청이 1~3cm 내외의 적설을 예보하자,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전 4시에 즉시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5시부터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1차 작업에는 총 203톤의 제설제가 투입됐다.
이후 일요일 오전 6시경 추가 적설이 예보되자 시는 바로 대응에 나서 203톤의 제설제를 추가로 뿌렸다. 읍·면·동 이면도로까지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제설 작업을 확대해, 생활권 전반에 걸쳐 대응 범위를 넓혔다.
이 과정에서 시는 눈이 내리기 전 “왜 염화칼슘을 미리 살포하느냐”라는 민원을 받았고, 강설이 시작된 뒤에는 “우리 지역에도 제설제를 뿌려달라”라는 요청이 쏟아지는 등 민원 양상이 크게 바뀌었다. 예보와 실제 기상 상황 사이에서 행정의 판단이 얼마나 어려운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시는 이번 대응 과정에서 ‘블랙아이스’를 핵심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강설 후 비로 날씨가 바뀌고, 다음 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도로가 얼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자정을 기점으로 다시 비상소집을 실시해, 새벽 시간대 블랙아이스에 대비한 추가 제설과 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눈이 내리기도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제설 행정의 핵심”이라며, “내일 새벽 빙판길 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김포시의 제설 대응은 눈에 보이는 적설보다, 보이지 않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행정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새벽을 밝히며 움직인 제설 차량과 현장 직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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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기 전부터 움직였다… 김포시, 새벽 선제 제설
<사진설명=현재도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인 차량>[사진=팩트뉴스1]김포시는 적설량이 많지 않은 예보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기상청이 1~3cm 내외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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