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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의원 ‘5호선,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 김포 교통은 생존의 문제’

팩트뉴스1 2026. 1. 28. 13:59

<사진설명=유영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팩트뉴스1]

 

김포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계속 미뤄지면서 또다시 기약 없는 상황에 빠졌다. 연말 발표가 예고됐던 신속 예타는 연초가 지난 지금까지도 결론을 내리지 못해 시민들의 불안과 피로감만 가중시키고 있다.

 

유영숙 의원은 최근 성명을 통해 “5호선 김포 연장은 더 이상 노선 검토나 경제성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안전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김포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김포 인구는 50만 명을 넘어 70만 명에 근접하고 있으며,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사우·북변 도시재개발, 풍무역세권 개발, 시네폴리스와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줄지어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핵심인 5호선 연장 사업은 신속 예타 발표가 반년 넘게 늦어지며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유 의원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광역교통망 부족과 주요 간선도로의 만성 정체, 그리고 비효율적인 다중 환승 문제는 수도권 서북부가 겪는 구조적 한계”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할 근본 대책이 바로 5호선 연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문제를 언급하며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나타냈다. 유 의원은 “골드라인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사고가 이어지고, 출퇴근길 혼잡으로 쓰러지는 시민들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명백한 안전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와 기획재정부, KDI가 김포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극심한 혼잡이라는 특수성을 현재의 기준에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봐야 한다”라며 “재난 앞에서는 경제성만 따질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5호선 예타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기자회견에 나섰던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을 직접 언급하며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여당이 바뀐 지금, 왜 김포시민의 절박한 목소리가 외면받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5호선 연장 지연을 둘러싼 정치적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유 의원은 “이례적으로 미뤄지는 발표를 두고,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고려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시민사회에서 나오고 있다”라며 “시민단체들이 거리 서명과 캠페인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국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헌법적 책임이 있다”라며 “5호선 연장을 미루고 주택 공급만 이어간다면 제2의 김포골드라인 사태가 반드시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김포시민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안전하게 출퇴근하고 사람답게 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교통권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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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유영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팩트뉴스1]김포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계속 미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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