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복합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매니저’ 제도를 도입하며 행정 서비스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만, 실효성은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평가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8일 복합민원 등 처리 지연과 부서 간 책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매니저’ 제도를 도입하고, 4월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강화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김포시가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제도가 본격 추진된다.
‘민원매니저’는 민원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한다. 특히, 부서 간 협의·조정, 처리 진행 상황 관리, 민원인 안내 등 대응 체계를 일원화해 기존에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으며 겪었던 불편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시는 민원 대응 경험과 조정 역량을 갖춘 시민소통실장과 노인장애인과 팀장 공무원을 민원매니저로 지정해, 복지 및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민원매니저는 민원 쟁점 분석, 관련 부서와의 협의, 민원인과의 소통 창구 역할은 물론, 필요 시 부서 간 이견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기능도 맡게 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한된 인력과 권한으로 인해 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만약 민원매니저가 단순한 ‘중간 전달자’에 머무를 경우, 제도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결국 ‘민원매니저’ 제도의 성공 여부는 형식적 운영을 넘어 실제 민원 처리 속도와 시민의 체감 만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현장상의 한계와 개선 과제가 향후 제도 정착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민원매니저 제도를 통해 복합민원 등의 처리 과정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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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민원 해결 ‘민원매니저’ 도입한 김포시
<사진설명=소통민원실과 노인장애인과 부서의 안내 펜말>[사진=팩트뉴스1]김포시가 복합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매니저’ 제도를 도입하며 행정 서비스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만,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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