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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평화경제특구 누락 22조 원 인수위에서 직접 되찾겠다’

팩트뉴스1 2026. 3. 16. 16:04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공모에서 김포시가 유일하게 빠진 상황을 ‘행정 참사’로 규정하며, 당선 즉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1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국적으로 22조 원의 경제 효과와 12만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김포시만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은 김병수 시장의 무능과 무관심 때문”이라며, “‘서울 편입’이라는 실현 가능성 없는 공약에 집착한 나머지 김포 시민의 실질적 이익을 놓쳤다”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자신이 김포 평화경제 정책의 ‘원조 설계자’임을 강조했다. 시의원 시절 「김포시 평화문화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고,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이재명 후보의 ‘접경지역 평화경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애기봉 일대 평화특구 조성 공약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직접 설계도 그리고 조례까지 만든 장본인으로서, 앞선 준비와 노력을 단숨에 잃어버린 현 시장의 행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며, “저는 10년 전부터 준비한 ‘조강 평화특별도시’라는 구체적인 비전을 이미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비판만으로 그치지 않고 집권 이후 즉각 실행에 옮길 구체적인 로드맵도 내놓았다. 그는 “6월 3일 당선 직후 시장직 인수위 내에 ‘평화경제특구 추진 TF’를 즉시 구성하고, 직접 단장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비록 경기도 공모에서는 기회를 놓쳤지만, 오는 9월 중앙정부의 직접 공모(국토부·통일부)가 예정된 만큼 이 기회를 살려 김포시의 예비 후보지 지위를 반드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 후보는 ▲당선 즉시 추진단 구성 ▲10년 연구 성과를 집약한 ‘조강 평화특별도시’ 모델 공식 제안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총동원을 통한 지정 확정 등 구체적 실행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력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라며, “이재명 후보와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멈춰선 김포 평화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에 산업단지와 관광특구를 조성하고 세제 및 부담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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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평화경제특구 누락 22조 원 인수위에서 직접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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