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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팩트뉴스1 2025. 12. 12. 12:37

<사진설명=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노선도> [사진출처=김포시]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사업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12일,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주관)는 해당 연장안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연장 사업은 기존 양촌역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총 7.04km 구간을 연결하며, 사업비는 7,395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촌역에서 검단오류역까지 약 9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김포 서부권의 광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김포골드밸리를 비롯한 인근 산업단지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해 인력 확보나 산업단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021년 말, 김포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구래역~산업단지) 운행이 종료된 뒤로는 양촌·학운 산업단지를 오가는 통근 여건이 더욱 악화됐다. 

 

이에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골드라인 학운 연장을 핵심 교통정책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이후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노선 연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김포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근거해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인 노선을 검토하여 경기도에 제출하였다. 이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및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계획에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해당 지역에 도시철도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한 법정 계획으로, 앞으로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권 산업단지 개발과 통행 인구 증가에 대응해 대량 수송체계를 갖추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 연장선 개통으로 버스나 승용차로 이동하던 구간의 평균 통행시간이 30분에서 9분으로 크게 단축되고, 교통비 부담도 감소할 것이다. 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35년 73만 5천 명 인구계획에 맞춰 교통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철도교통 혜택 대상 지역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2026년 하반기에 예산을 확보하여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2027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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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진설명=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노선도>[사진출처=김포시]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 사업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12일, 국가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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