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계순 김포시의원은 민선 8기 김포시정을 겨냥해 “지난 4년은 행정의 기본이 무너진 시간이었다”라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본회의 발언에서 “정책은 있었지만 방향성을 잃었고, 여러 사업이 발표됐지만 뚜렷한 결과는 남지 않았다”라고 짚었다. 그는 특히, 예측과 타당성 검증 없이 추진된 정책이 반복된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부족했다”라고 밝혔다.
주요 사례로는 교통 정책을 꼽았다. 그는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충분한 광역 협의 없이 MOU 체결만으로 추진됐고, 이로 인해 행정의 신뢰가 훼손됐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광역 교통은 협의와 조정이 핵심임에도 출발부터 이를 무시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정상 궤도에 올랐지만, 그 과정에서 소모된 시간과 신뢰는 결코 가볍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강 리버버스 사업에 대해서도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검증은 부족했다”라며 “결국 보여주기식 정책 발표에 그쳤다”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스케이트장 유치 ▲서울 편입 ▲이민청 유치 등 여러 정책을 두고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이벤트’라고 비판하며, “가능성만 강조하고 실제 실행과 책임은 뒤로 미뤘다”라고 꼬집었다.
지연되거나 표류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김 의원은 ▲인하대병원 김포메디컬캠퍼스 ▲김포 예술회관 ▲금빛체육센터 ▲걸포4지구 및 고촌역세권 개발 ▲스타필드 유치 등을 예로 들며 “시민들이 기다리는 사업은 멈춰 있는데, 행정은 성과보다는 메시지 전달에만 치중해 왔다”라고 비판했다.
또 소상공인 정책과 관련해서는 “민선 7기에서 확보했던 국·도비 3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사업이 민선 8기 들어서는 예산 반납으로 이어졌다”라며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이 단절된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생활 밀착형 행정에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학교급식지원센터, 김포골드라인, 스마트안전체험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행정의 기본은 시민 삶의 안정인데, 그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제 시민들은 계획과 발표가 아닌 명확한 결과를 원한다”라며, “더 이상 보여주기가 아니라 실제 실행으로, 정치가 아닌 행정으로 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8기 마무리는 새로운 구호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행정을 바로잡고 책임 있게 정리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실제적인 결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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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순 의원, 김포 4년, 성과 실종…‘보여주기 행정’ 직격
<사진설명=김계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팩트뉴스1]김계순 김포시의원은 민선 8기 김포시정을 겨냥해 “지난 4년은 행정의 기본이 무너진 시간이었다”라며 시정 운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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